책2 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단언 주절주절 이어지는 서사에 불과했던 자기 대화를 단언으로 바꾸자. 단언 형태의 대화란 지금 당장 여기서 내가 이 순간의 주인임을 천명하는 것이다. '나는 ~이다', '나는 ~를 환영한다', '나는 ~를 받아들인다', '나는 ~라고 단언한다'라고 말하라. '할 거야', '될 거야'라는 식의 서사보다는 이게 더 강력한 명령의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탓하기 그만 운을 그만 탓하라. 남을 그만 탓하라. 외부의 영향이나 환경을 들먹이는 것도 그만둬라. 어린 시절이나 이웃을 그만 탓하라. 심지어 여러분 자신을 탓하는 것도 아무짝에 쓸모없는 일이다. 의지 '나는 의지가 있어' 의지가 크면 어려움이 크지 않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서 일을 실제보다 훨씬 더 크게 키운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2022. 9. 21. 개발자의 책 읽기 ─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 《에이트》 들어가며, 나에게 독서란 그간 대학원 프로젝트, 논문 작성, 웹개발 공부를 핑계로 열심히 달리기만 하고 책을 읽지 못했어요. 간만에 여유가 생겨 얼마 전부터 다시 책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책읽기란... 어김없이 스티븐 코비의 시간 매트릭스에서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에 속하는 일이에요. 특별히 계획하고 따로 시간을 떼어놓지 않으면 급한 일들에 치여 안하게 되는 것이죠. 앞으로 인상깊게 읽은 책들을 포스팅해볼 계획입니다. 책의 구성 및 소개 이번에 읽은 책은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라는 책입니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책이고요. 방대하고 어려운 주제지만 읽기 쉽게 써있습니다. 이 책의 목적은 부제에 나와 있듯이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 내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질.. 2021. 3. 17. 이전 1 다음